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빅터프랭클 / 심리요법과 현대인 / 로고테라피 / 대구 흙과씨앗

빅터 프랭클이 발표한 논문들 중에서 로고테라피 관련 부분을 엮어서 만든 책이라고 한다.


이책도 카톨릭 계열의 분도 출판사에서 나왔다.

로고테라피의 경우 역설적인 기법을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의지를 많이 강조한다.

어떤면에서는 조금 심한 우울증에는 로고테라피가 도움이 될수 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을 강조하는 현존재분석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 인것 같기도 하다.

현존재 분석은 굉장히 심각한 환자의 예로 시작한다.  그런데 빅터 프랭클의 실존분석은 삶을 바라 보는 개인철학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가끔 든다.
빅터프랭클이 실존분석이 대중적이다.

개인이 위기 상황에 봉착했을때, 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가 도움이 될것 같다.
약간은 종교적이다.

책의 표지의 사진을 보면 사람이 먼저 눈에 들어 오면 사람으로 보이고, 트로피가 먼저 눈에 들어 오면 트로피로 보인다.

나에게 세상이 어떻게 보이느냐?의 물음에서 '내가 보고 있는것이 진리일까?'
그것은 나에게 어떻게 다가와느냐에 따른 주관적 세상보고 있는 것일수 있다.

책의 표지 사진에서 트로피와 사람에서 무엇이 진실인가를 구분하면 어떻게 될까.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서 '진리는 이것이어야 한다.'라는 주장은 객관적 진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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